이 날 대회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나경원, 안철수,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과 공천이 확정된 공천자들이 참석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정부와 우리 집권여당은 마음껏 일하고 싶는 점을 절실하게 호소해 달라”면서 “이번에 지면 윤석열 정부는 집권하고 뜻 한 번 펼쳐보지 못하고 끝나게 될 것이며 종북 세력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류를 장악하게 되는 선거가 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은 공천 신청 단계부터 여기 모든 후보자들이 불체포특권 포기와 금고형 이상 시 세비 환납, 출판기념회를 통한 정치자금 수수 등을 서약했고 실천할 것이다”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뛰는 공동 선수로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22일 동안 죽어도 서서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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