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통학이 가능한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겠습니다”평택병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교육공약 1탄
‘중학교 근거리배정, 안전한 통학권 보장’ 약속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택병에 국민의힘으로 출마하는 유의동 후보(現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가 ‘교육은 평택에서’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유의동 후보는 교육공약 1탄으로 ‘중학교 근거리배정과 안전한 통학권 보장’을 약속했다.
유 후보는“평택에서는 8순위까지 추첨을 통해 집 앞에 중학교를 두고도, 먼 거리로 통학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한 통학권 확보를 위해 중학교 근거리 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후보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도 약속했다.
예를 들어, 평택뉴비전엘크루 아파트에서 소사벌초등학교로 통학하는 경우 걸어서 20~30분 정도(1.4km) 걸리고, 횡단보도를 4~5회 정도 건너야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해 유후보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스쿨버스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 후보는 오늘 15일 오후 1시 10분 평택시 교육지원청에서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근거리배정과 안심통학권 보장’을 위한 건의서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유 후보는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22대 국회에서 ‘아동기본법’을 제정해 안전한 통학권 같은 아동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해 아동친화적 사회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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